Wednesday, December 11, 2013

日 증시 차기 상승 동력은 라이브카지노

[라이브카지노투데이 차예지기자]
[라이브카지노 합법화 법안, 내년 상반기 통과 전망]

본문이미지
일본 증시가 라이브카지노 합법화를 동력으로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사진=블룸버그
향후 일본 증시의 상승 동력이 라이브카지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BC는 일본 증시가 올들어 51% 올랐으며 라이브카지노 합법화로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자유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5일 카지노를 합법화하는 복합리조트 추진 법안을 중의원에 제출했다. 라이브카지노 합법화 법안은 내년 상반기 통과가 전망된다.

라이브카지노 합법화 법안은 아베 신조 총리가 지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맞춰 카지노를 개장할 계획이다.

니콜라스 스미스 CLSA 일본 전략가는 "라이브카지노 합법화에 반대하는 정치인은 옷을 벗어야 할 것"이라며 일본의 라이브카지노 관련주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마키하라 히데키 중의원 의원은 "일본인은 도박을 좋아한다"며 경마와 보트레이스 도박이 이미 합법화됐음을 상기시켰다.

파친코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도박게임이다. 트릴로지캐피탈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에서 파친코산업은 매년 243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는 2020년 도쿄올림픽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카지노는 라이브카지노가 리조트의 한 부분인 싱가포르를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히데키 의원은 덧붙였다. 일본의 카지노 유치에는 싱가포르가 라이브카지노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효과를 얻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

히데키 의원은 "대형 컨벤션홀과 호텔이 함께 있는 디즈니랜드 같은 복합 리조트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CLSA는 일본에 대형 라이브카지노 리조트 두 곳이 개장할 경우 연매출이 100억달러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지난해 매출 62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싱가포르의 지난해 매출(59억달러)도 웃돌지만 마카오 수준(380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