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5, 2014

카지노 문화

카지노에서 돈을 따는 방법은 게임을 절대로 하진 않는 것이라는 역설적인 얘기가 있다. 그만큼 카지노에서 돈을 잃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지노에서 꼭 게임을 해야 하겠다면 가능한 배울 수 있는 만큼 배워야 한다. 게임의 노하우를 알고 나면 게임 테이블에 앉는 자세부터가 확실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호주의 경우 한 해 동안 도박으로 몰린 돈 600억 달러가운데 20억 달러가 카지노측의 몫이다. 이 가운데 카지노 전체 방문객의 1%에 지나지 않는 아시아인들이 뿌린돈이 카지노 수입의 30%에 달한다. 아시아 인들이 도박을 좋아아는 사실을 통계로도 느낄수 있다. 아이사에서도 특히 중국인들의 카지노 인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유명 카지노로 관광을 떠나는 열형 매니아 들의 음성적인 인구가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전 세계적인 인구가 즐기고 있는 카지노! 그러나 그곳을 바라보는 동서양의 시작은 그들의 문화만큼 커다란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놀이 문화부터 비교해 보아야 한다.
다양한 놀이 문화를 가진 서양인들은 놀면서부터 어느 정도 질서와 절제를 강조하고 충동을 자제하려는 노력을 한다. 반면에 우리는 ‘갈때까지 가보자’는 식의 막가파 놀이 문화이다. 놀 때만큼은 화끈하게 먹고 마시고 뿌리를 뽑아야 직성이 풀린다. 술자리는 늘 2~3차까지 이어지고, 돈이 없으면 카드라도 긁어가며 끝을 봐야 잘 놀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철저한 개인주의가 몸에 밴 서양인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다.
이런 식의 우리의 놀이 문화는 카지노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카지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자제력을 잃고 가진 돈을 순식간에 탕진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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